낙원시 상업지구
커다란 고층 건물들이 줄지어 세워진 거리. 건물 안의 건물을 보고 있자니 왠지 기분이 이상해집니다.
평소엔 사람으로 붐비던 거리지만, 이곳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넓지 않은 라운지에 작은 무대가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는 그랜드 피아노 하나, 통기타 하나가 있군요. 원한다면 이곳에서 콘서트를 열어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