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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볼 수 없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들이 들려옵니다.

다만 말할 수 없던 것들을 말할 수는 없는 법이라, 우리는 침묵만을 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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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침대에는 정교한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알 수 없는 글이지만,

왠지 모르게 그것이 경전이라는 것만은 어렴풋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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