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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어가고, 다시 태어나며 업을 반복하니 인간의 삶에 끝이 없더라.

이를 संसार라고 부르니 중생이 번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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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진 법륜과 연꽃이 조각되어 올라간 지붕은 적색의 칠이 되어 붉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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